더 아름답게 살아간다

눈 뜨면
그 날이 그날 같다

어제의 날이
다시 온 것도 아닌데

소리없이 먹는
나이

소리없이 가는
세월

소리없이 오는
날들

얼마쯤 지나야
알려는지

서둘러 꿈을 재촉하지만
남 따라 사는 것인지

아름다운 모습만은
놓치지 말고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살아간다

간직한 사랑의 마음 때문에
아름답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