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사랑이 오겠지

지나온 꿈속의 사랑은
꿈속의 사랑일 뿐

사랑했기 때문에
아픔이 나를 똑바로 볼 수 있고

후회보다는
동화 속에

소꿉놀이를 꿈꾸던
사랑의 놀이일 뿐…

진정한 사랑은
이제야 알 것 같은 마음

질투의 사랑을 버리지 못하는
미련을 꿈꾸며

등 뒤에서 잡아끄는
욕심을

버리고 또 버려도
쇠고리만큼 질긴 것인지

한 번뿐인 사랑이 아닌
더 좋은 사랑이 오겠지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