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분만 보세요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아야
맛을 알 수 있다
글이 좋은 걸 알지만 읽지 않으면
글자로만 보인다
꿈을 가진들 상관이 없다면
남의 것일 뿐이다

쓰고 쓰지는 않지만
잠시 눈이라도 멈추며
잠시 마음이라도
좋은 글을 읽고 남에게 주면
좋은 글은 좋은 마음을 만나며
좋은 마음은 좋은 글들을 만난다

좋은 말을 만들기 위하여
말을 아름답게 쓰며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
누구든지 나누어 주기 위해서…

오 분의 눈이, 마음이
하루의 희망을 불꽃같이 솟게 하며
인격을 높여 주며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며
흔히 듣기 좋고 나쁜 말보다

마음의 담았던 글 들을
만남의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며
글의 만남이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아름다우며 오 분의 만남이 꿈을 주며
희망이 끊임없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