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태양처럼

날들과 달들이 처다보기 싫은
날들

또 무엇이 희망이고
꿈일까

재촉하듯 가버린 날들이
순식간에 찾아올 때

누구도 책임을 돌릴 수 없이
자신이 붙잡고 있는 꿈이

깊숙이 있기 때문인지

달과 시간이 가지만
새로운 마음이 오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희망과 꿈을
매일 매시간 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붉게 타오르는 아침의 태양처럼

또다시 바라보고
바라보기 위하여 꿈을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