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쏟고 싶은 것을 위하여
자신을 잠시 잊고 있을
무엇인가 빠지고 싶은
채울 수 없는 마음을
이리저리 찾고 있지만
언제나 실수와
허전한 마음이
수시로 반갑지 않게
찾아올 때
숨소리는 커지고
푸념의 소리가
밤을 기다리고 있을 때
살아온 별들에 이야기가
자장가처럼 들려오며
오늘 밤은 잊고
내일은 허전함도 즐거움도
뒤섞인 마음으로
살고 또 살다 보면
이해할 마음뿐이 내 마음이다.
버릴 수 없는 글들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쏟고 싶은 것을 위하여
자신을 잠시 잊고 있을
무엇인가 빠지고 싶은
채울 수 없는 마음을
이리저리 찾고 있지만
언제나 실수와
허전한 마음이
수시로 반갑지 않게
찾아올 때
숨소리는 커지고
푸념의 소리가
밤을 기다리고 있을 때
살아온 별들에 이야기가
자장가처럼 들려오며
오늘 밤은 잊고
내일은 허전함도 즐거움도
뒤섞인 마음으로
살고 또 살다 보면
이해할 마음뿐이 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