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좀 더 머물 수 없는지
눈길이 남아 있는
그대의 체온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봄바람이 스치고 지나갈 때
봄이 오는 탓일까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온다
봄이… 봄날을 장식하듯
꽃들이 나를 부르며
사랑의 꿈이 나를 부르며
산들이 나를 부른다.
버릴 수 없는 글들
내 곁에
좀 더 머물 수 없는지
눈길이 남아 있는
그대의 체온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봄바람이 스치고 지나갈 때
봄이 오는 탓일까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온다
봄이… 봄날을 장식하듯
꽃들이 나를 부르며
사랑의 꿈이 나를 부르며
산들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