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3년 7월 9일2023년 7월 9일 글쓴이 Young Kim그대의 말….. 건네줄 말이 없을까 오가는 말의 입술이 입을 열지 않으니 말이 멀어지고 눈은 매일 어딜 보고 있는지 눈 뜨면 아침 해를 책상머리에 허망한 꿈이라도 불러 위로하는지 옆에서 불러줄 다정한 목소리가 어디를 갔소 불러 보지만 대답이 없는 허공에 내 목소리뿐 곁에 있을 그대의 말이 어디에 있는지…. Post Views: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