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1년 12월 1일2021년 12월 1일 글쓴이 Young Kim가버린 손 어느 날 손 한 번 잡아보지 않고 내밀어 보지도 못한 채 가버린 손 마음의 손은 달려가고 싶었지만 거절도 없이 대답도 없이 떠나간 이 겨울이 유난히 차갑고 쌀쌀하다 찾을 수 없는 너의 손 내 손에 눈이 내리고 포근한 눈이 너의 마음같이 잊을 수 없어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늘 보고 있는 너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지…… Post Views: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