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0년 11월 26일2020년 11월 26일 글쓴이 Young Kim가을의 소리 오고 가는 소리는 바람 소리뿐 문을 흔들고 가지만 아무도 없다 말도 없이 가버렸는지 그립다 정다운 너의 목소리가 혼자 중얼거리다 문을 닫는다 언제 들락날락할까 가을의 끝자락이 홀로 서성거리며 마음 둘 것을 찾지 못하고 푸념으로 마음 달래며 그냥 보내야만 하는지…. Post Views: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