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9년 2월 9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강물 돌부리에 걸려도 흐르는 물은원망도 없이 흐르고 고요한 강물에 돌을 던져도누구의 잘못을 묻지 않고 강물이 품고 있는 물고기를 잡아가도내 것이라 주장하지 않으며 무거운 배가 지나가도무겁다고 말하지 않으며 새들이 언제나촉촉이 입을 적시 고가도 수십 번 와도욕심 없이 나뉘며 언제든지 와서 쉬며노래를 불러주며 봄이 오면 강가에서보들 잎과 춤을 추며 강을 사랑하는 사람들은물 흐르는 대로 사는 것을… Post Views: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