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2년 3월 17일 글쓴이 Young Kim강물 찡그린 얼굴을 볼 수 없는 거울 보듯 나를 보며 내가 웃으면 웃고 내가 찡그리면 따라한다 눈물을 흘리고 가도 아무 말 없이 흘러가듯 아픔도 강물이 지우고 흉내 내고 싶어도 따라, 갈 수 없는 너의 가르침은 누가 있는지 찾아볼 수 없는 마음 변하지 않고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너의 고운 강물 의 마음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 Post Views: 985
강물은 내 마음이다
순간 순간 작은 걱정거리도
흘러 보내며 맑고 께끗하게
씻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