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0년 3월 11일2020년 3월 11일 글쓴이 Young Kim걱정을 밀어내고 물고기들이 부럽다 산속에 새들이 아랑곳없이 재잘거린다 나무들은 꽃들을 피우고 때가 되면 꽃들은 향기를 뿌리며 때를 찾아온다 태양은 빛을 몰아 오고 온몸을 감싸며 위로한다 걱정을 밀어내고 따뜻한 빛으로 안겨준다 언제고 또 올지 모르는 시련을 알려주는지 나의 생명이 어디에 있고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만 있다면 이렇게 당황하고 있을까 Post Views: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