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2년 11월 3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겨울밤이 기도를 부른다 기도가 하고 싶을 때밤은 나를 겸손하게 하며 고요한 밤은복잡한 마음을 씻어 내리듯 오늘 하루만이라도나를 돌아보는 밤이 마음이 내키거든주저하지 말고 기도하며 나의 아름다움은무엇인가 나의 진정한 꿈은 무엇인가욕심보다 하나하나 내려놓으며 사늘한 겨울밤은나를 철들게 하고 보름달이 나의 거울처럼나를 쳐다보듯 기도가 잠을 불러오며어두운 밤이 나를 편히 쉬게 한다. Post Views: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