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3년 10월 20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그림 한 장 그대 마음은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은 골짜기 속에꼭꼭 숨어 있는지보일 듯 말듯바람결에 흔들이는 바람처럼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고잡은 듯하면 어느새 도망가고 빈손 위엔잡을 수 없는 공기뿐 잡을 수 없는 마음을언제 꺼내 놓을지 생각하면 착각 속에 그림 한 장을열심히 그려보지만 냄새가 없고호흡이 없는 그림 한 장뿐 그래도 두고 볼 수 있는그림 한 장이 지금껏 위로하며가슴에 묻고생각이 날 때마다 보고 또 꺼내 본다. Post Views: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