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3년 9월 7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당신이 오실 때 나의 마음을 잡고 있는당신 조용하던 마음을당신이 오셨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이좀처럼 진정할 수 없어 옷자락을매었다 풀었다 하며 싫증 나게 거울을 보며입술이 더 아름답게 보일까 하여 수없이 지웠다그리며… 가을 단풍 나뭇잎색깔에 입술을 맞춰보며 혹시…오지 않으시면 어떡하나 망설여지며 당신이 오실 때는언제나… 말없이 오시는지 Post Views: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