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6월 7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모퉁이 바윗돌 모퉁이의바위 돌이 유난히눈앞에 멈춘다 바람에 깎이고뜨거운 태양빛이수 없이 쏟아부어도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삶을 달래듯지친 마음을 위로 하듯 우뚝 선 콧날을 세우고의기 양 양 하듯응시하며 축하의 메시지를움켜잡았던 날에도부모를 떠나 보냈던 날 도 이곳을 지켜보았던 날들을 기억 하며몇십 년의 수고를 함께하며 이제껏 슬픔과 애통이기쁨과 희망이이 모퉁이 바윗돌과 함께했다. Post Views: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