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2년 7월 13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못난 꽃 잘난 꽃 나를 바라보기보다나를 이해해주면 안 되겠니? 피고 지는 꽃들이한 번의 꾸지람도 없이 세상에 왔다가부담 없이 피고 지고 가지 않니 들에 핀 꽃들처럼자유스럽게 피고 웃고 가면 되지 않니 잘 피었다고잘못 피었다고 말 안 해도 웃음을 주고기쁨을 주는 꽃들이 싫은 소리 못 들은 소리를한마디 듣지 않아도 세상의 꽃이 되어세월에 따라 피고 지고 못난 꽃도 없고잘난 꽃도 없이 나를 보고 웃고 가는 사람들이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알겠니. Post Views: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