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2년 2월 6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묻고 싶은 말 당신의 사랑이마음에 담아 있었는지 나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감추고 있었는지 흙 속에 아직 피어나지 않은꽃잎처럼 누가 볼까 봐수줍어 얼굴을 감추고 있는지 아니면… 망설이고 있는 마음의사랑이 튀어나올까 두려워하는지 냇가에 개구리가눈뜨고 나올 때쯤 기별이라도 주시려는지 말없이 기다리는산울림에 메아리처럼 세월을 지켜보고 있는긴 날짜처럼 단숨에 달려가당신에게 묻고 싶은 당신의 사랑이 있었는지…. Post Views: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