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5월 6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벗고 싶은 마음 나무는 껍질을때가 되면 벗는다. 바람에 깎기고 상한껍질을 용기 있게 벗는다. 우리는 옷 한 벌 벗을 수 있어도마음은 버리지 못한 체 때로는 훌훌 버리고 싶은 마음을움켜잡고 있다 마음만은오래전부터 벗고 싶지만 스스로 벗지 못한 마음을흉내라도 내 보고 싶다 마음에 쌓인 염려를누가 와서 벗겨 주었으면 한다. 벗고 싶지만벗고 싶은 마음을 누구와 나눌 수 있을까만남에서 올까 하고 기다리고 있는지…. Post Views: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