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5년 9월 24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변하지 않는 계절 언제 오실지 모르는임의 소식을날짜와 관계없이 기다리지만 가을의 소식은기다리지 않아도옷깃을 여미게 한다 또 한 번 속고 온 세월을모른 체 책망도 없이 감추며에누리 없는 날짜와 시간에쌓아져 가는 부담은나의 책망을 포기한 듯 홀로 있기에기다림은 나의 사치인 듯그냥… 바라보며 짝을 맺었다 해도즐거운 소리는 짧고서로 낮추지 않는 소리는 높고 마음은 어디 가고등 돌리고… 눈 돌리니변하지 않는 계절은 나를 위로할 뿐… Post Views: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