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4년 3월 18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봄이 오는 오월 나무뿌리가겨울잠에서 깨어나듯 파란 잎사귀 위에 꽃을 싣고바람에 따라 나선다 모래알이 바람에 날리고한구석에 피는 꽃 한 송이 눈길을 멈추게 하며외롭기도 하지만 새들이 오고 가는 바람결에봄이 오는 잊지 않고 전해오는오월에 꽃향기 나를 돋보이게 하며들판에 홀로 서 있을 때 가는 날 자는 몰라도년 수는 몰라도 피고 지고 하는 꽃들이하늘이 보고 있어 위로가 된다. Post Views: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