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7년 4월 7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은 눈을 유혹하고꽃들은 마음을 빼앗기듯다시 돌려놓을 수 없는 사랑을 남겨놓고언제 사랑이 왔다 갔는지도모르게 숨어버린다 여름은 몸을 즐겁게태양의 뜨거움이 바다를 부르고몸을 벗기고 젊음을 만끽한다 가을은 가슴을 달래며묻어 놓았던 그리움을 들춰내듯생각의 꼬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겨울은 쉬고잠들게 하며 새로운 날들의 꿈을펼쳐 보려는 꿈을 바라보고 있다 Post Views: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