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0년 8월 7일2020년 8월 17일 글쓴이 Young Kim불 빛 어둠을 밝히고 있는 가느다란 불빛 그 속에 조용히 눈을 감아본다 눈물이 있을 때 찾을 수밖에 없는 기도 말없이 흐르는 빛이 온몸을 감싸며 안아주는 어깨에 손을 언저놓고 토닥거리듯 이런 날 저런 날 하루가 아닌 지나온 날들이 스스로 위로하며 아픔도 내게 행복인지 알 수가 없다 Post Views: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