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4년 12월 23일 글쓴이 Young Kim빈 손이 … 놓쳐버린 아쉬움 또 오겠지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숫자 꿀 먹은 입처럼 멍하니 굳게 다물고 있는 입 아무 얘기나 하고 싶을 때도 지나고 이젠 눈으로 말한다. 꿈틀거려야 이어갈 수 있는 삶 빛을 바라보며 남은 꼬리라도 잡아 보려고 하는 끝이….끝이 있을까? 우둔한 생각이 맴돌고 가진 것도 놔줄 것도 없는 빈손이….. Post Views: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