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10월 1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아파트 순서 없이열쇠 구멍을 찾으며 들어서는 아파트 횡설수설하며들어서는 아파트 오고 가는그림자도 볼 수 없는 혹시 왔다가 간흔적이라도 있으면 이미 오래전 남겨놓은빈 그릇 옷걸이에 걸려 있는측 늘어진 양복 한 벌 반겨줄 사람의 사진 한 장은말이 없이 벽에 걸려 있고 가고 있을 날들은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비가와도 눈이 와도들어설 아파트가 있는 것도 다행이다. Post Views: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