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2월 20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어디로 가는지 꽉… 채워진 열두 달하나하나돌아보니 아쉬움만 더 빼고 더 붙일 것도 없는시간발걸음만 빨라야 했던 날들 욕심이나를 바쁘게 매달고 갔는지지금까지 마음을 비워 놓을 기회마저 놓치고내 마음은어디로 가는지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나뭇잎처럼흔들리다 어디엔가 머물다 가는지 수고한 날짜보다수고하고 보람 없는발걸음이 이… 대로 포기할 수 없어속고 또 속아도꿈을 버릴 수 없어 참아야 하는지… Post Views: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