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2년 5월 24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여인의 숨소리 여인의숨소리는 깊이가 있다 그냥 나오는 소리 같지만흐름이 있다 토하고 싶은 말을삼키고 간직하고 있을까 쓰라리고 찢어져도가슴에 안고 있을 뿐 태양은 나뭇잎을 마르고 타도록 해도뿌리는 온기와 생기가 있듯이 스스로 치료하며자연에 맞추고 있을 뿐 여인의 숨소리는자연의 조화 속에 흐름에 호흡하며 하루하루어떠한 고통이 있어도 감추고 나를 감싸고나를 위로하며 지루함도 없이 가고 있을 뿐이다. Post Views: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