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8년 5월 3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오월의 길 달리고 싶은 길이여기저기 마음을 갈라놓는다.수시로 바뀌는 마음이 더욱 빨라진다. 마음이 종이 한 장처럼 바람에 나르듯가볍게 수시로 흔들리며뿌리 없는 나무처럼 한철 피었다 간 꽃처럼방끗 웃고 간 철새처럼흐름에 맞춰 손님처럼 왔다가언제나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닌멀리 떨어져 있는 굳이 잡고만 있는 마음이어울리지 않은나의 길 이처럼 옷자락이맞지 않는 옷을 걸치고 가는혼자만의 길 오월의아름다운 꿈은어느 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Post Views: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