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5월 4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오월의 하늘 오월은 파란 하늘만 보고 싶다어떤 상처든 떨쳐 버리고남아 있는 한 조각의 근심이라도바다위에 띄워 보내고 싶다 오월의 바람은찌꺼기의 마음들을 날려 보내고지나간 날들의 미련은또 다시 담지 않으리 오늘만큼은 높은 하늘을 보고마음을 달래며언제나오월의 태양은 나의 태양처럼 모든 생명이다시 손을 불끈 쥐고더 아픔이 있어도희망의 오월을 바라본다. Post Views: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