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3월 31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잠시 잃은 마음뿐이다 마음 둘 곳을 잃은 듯좁은 곳에 숨기고 화려한 무대 위에휘날레를 장식하고 다시 되돌리는 나이는일곱 살쯤 되고 훌쩍 멀리 간다면팔십에도 가고 싶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세월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지만쉬었다 갈 수만 있다면 누구도 엿볼 수 없는작은 동 산에 매달려 보고 싶다 꿈인들 불러 보지만잠시 잃은 마음뿐이다. Post Views: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