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09년 12월 29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지난날들의 날보다 지난날들의 아쉬움보다오는 날들의 만남이나의 눈을 크게 뜨게 한다 약속은 없지만미련한 마음은 쫑긋 귀를 기울이듯얼굴을 쳐들고 있다 삶은 기다림에 익숙한 것처럼어미 새들의 날아올 입을 기다리듯 지치고 힘겨워도 기다리고 있을등대처럼말없이 서 있어야 했던 날들이 울고 기뻐 뛸 수 있는또 하나의 약속이 무엇일까가슴에 담아본다 지금 이 순간이 있기에매일 가슴 뛰게 바라보며존재의 가치를 알려준다 Post Views: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