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9년 9월 6일2019년 9월 6일 글쓴이 Young Kim침묵속에 분주한 마음으로 잃어가는 마음 성급히 채워 보려고 허둥지둥 찾고 있지만 감추고 있는 얼굴에 눈 있고 코가 붙어 있지만 온전하지 않은 얼굴 모습은 마음 어디에 두고 바람이 부는 대로 바람 따라가는지 머물 곳을 몰라 마음은 낭비하고 가는 곳이 어디일까 위로받을 것은 가을의 침묵 속에 낙엽을 밝으며 웃고 있는 강아지의 얼굴이 위로가 된다 Post Views: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