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4년 6월 28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후회 혹시 내 곁을 떠나시려면바람이 되어 이름 모를새 한 마리처럼 어디로 가든지알리지도 말고 가버린 뒤에아쉬움만 남겨 두지 말고 내 마음도 미련 없이함께 가지고 갔으면 어떨까 사랑이 이런 것일까다시는 뒤돌아보지 않는다고 하지만 남몰래 지고 가는아픔이 있기에 후회 있는 사랑은나뿐일까 손꼽아 세워보지만셀 수 없는 사연을 말할 수 없는지 후회하면서또 후회하면서 사랑하기 때문일까 Post Views: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