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11월 3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흔적 내 얼굴을 분장하듯내 마음을 분장하듯 마네킹을 보는듯한 내 마음새들이 지나간 시간들의 흔적 없는 날들처럼뒤돌아 볼 수 없는 나의 모습을 그리워하는지 아직도 머물고 있는시간이 길어지고 내가 나를 보는 만큼긴 날들을 기억할 수 없는 이제내가훌훌 벗어 버리고 나를 자유스럽게 놔 주었으면 하는마음 하루라도년 수와 관계없이 이대로 보낼 수만 있다면누가 뭐래도 행복이 이런 것인지…. Post Views: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