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9년 9월 12일2019년 9월 24일 글쓴이 Young Kim10월의 만남 두근거리는 마음은 누가 담고 오는지 이미 귀의 담고 있는 그대의 목소리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손등을 차갑게 느껴 올 때 따듯한 손을 뿌리치지 못한 손 어깨 위로 손을 언제 부드럽게 만져 올 때 가슴이 서로 다가오면 호흡은 덮치는 듯 멈추고 두근거리는 가슴이 10월의 만남일까 사랑은 만남의 축복일까 놓칠 수 없는 사랑의 끈일까 놓쳐서는 안 될 10월의 만남일까 Post Views: 913
아침은 신성한 공기로
우리몸을 채운다
마음도 새롭게 만남에서
즐거움으로 채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