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8년 8월 24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9월의 바람 9월의바람은 기억을 몰아치며어지럽게 생각할 기회도 주지 않고쉴 사이도 없이 한 번이라도진정 나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마저 사정없이 뺏어가며할 말 없이 책임 있는 마음은어쩔 수 없이 숨겨 두고 속마음이라도 떨쳐놓을 수 있는누가 있을까 없으면있을 때까지 기다려 보지만 혼자만의 즐거움이혼자만의 기쁨이 위로 받을 때누가 뭐라고 해도 9월의 바람이훈… 훈하게 불어온다 Post Views: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