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있을 때
누구와 얘기할까?
떠나버린 친구 옆에 있었으면
마음 한쪽을 떼어가듯
그립고 그립다
또 누가 내 옆을 지켜줄까?
두리번 주위를 둘러보지만
주님이 계신 것을 모르고
다른 곳 헤매고 있을 때
내가 너의 마음속에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버릴 수 없는 글들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있을 때
누구와 얘기할까?
떠나버린 친구 옆에 있었으면
마음 한쪽을 떼어가듯
그립고 그립다
또 누가 내 옆을 지켜줄까?
두리번 주위를 둘러보지만
주님이 계신 것을 모르고
다른 곳 헤매고 있을 때
내가 너의 마음속에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톡톡 튀는 삶보다
부드럽고 느려도 알차게 살아가는
이것 저것 한눈팔지 말고
한가지라도 확실히 짜증 내지 않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하루 무엇이 있을까
수 없이 바뀌어도
지금 내가 하는 일
천생연분 나의 운명 같은 일
천직일 뿐이야
인생은 끝이 아름다워야
나를 높이 바라볼 수 있는
톡톡 튀는 삶
나를 높이 바라볼 수 있는
톡톡 튀는 삶
눈물자국은 남아도
웃음 자국은 남지 않는지
눈물자국은
마음에 새겨진다
눈물자국을 없애려면
웃어야 한다는 것을
눈물은 참을 수 있어도
웃음은 참을 수 없는걸
눈물은 모든 걱정 쏟아내고
웃음은 웃을 수 있는 행복이 온다
웃음은
웃는 사람들을 뿌리칠 수 없는걸
아름다운 꽃처럼
향기 나는 꽃처럼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선물처럼
받을 때마다 기쁘고
웃을 수 있는
언제나 사랑받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나는 꽃이 되고 싶다
나는 꽃 중에
꽃이 되고 싶다
언제나….
하루하루 사는 방법
쉽게 살아요
앞뒤도 없는 공처럼
굴러가며 살아요
발로 차고 몰아쳐도
아픔에
소리 없이
견디는 모습
날 닮아요
둥글게 사는 것도
나름 아름답게 사는
축복입니다
모서리에 부딪쳐도
상처 없이
욕먹어도 둥글게
비켜가는
치고 가도 묻지 않고
나머지는 내 몫이
둥글게 둥글게
살아요
실패는 또 하나의 기회를
또 하나의 마음이
행동으로 나를 움직이며
잃어버린 마음은
잃어버린 후회
잃어버린 것을 알게 하는
아차! 하지만
스스로 찾지 않으면
떠나 버린 추억
수를 놓은 듯 새로운 삶을
미련에 쏟아 놓으며
강물이 흐르듯 흘려 버리고
바람이 휩쓸고 간 자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말끔히 다짐하며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한
질책에
후회보다
길고 짧은 끝이
언제 가든 남겨 놓은 흔적이
돌아오는 지금이….
오늘
오늘의 나는
한번 태어났지만
두 번 태어날 수 있는 꿈이 있다
꿈이 있으면
꿈이 나를 이끌고
어디론가 끌고 가도
고생 끝에 꿈이 온다
지난 세월
지나갔으니
마음먹고
다시 가보자
마음먹으면 천 리 길도
멀지 않으며
앞만 바라보고
뒤돌아보지 말고
다시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자
지구를 지배하는
하늘이 나를 돕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