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5월 8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흙냄새 손바닥만 한화분 속에 흙이 흙이란 생명을꽤 나 유지하고 싶었던 것인지 온통 흙 냄새를 맡고 싶었던나의 속셈을 다소라도 위안하려 했던지 매일 보고 있지만흙 냄새를 잃은 지 오래 이지만 꽃과 어울려 애타게 살아 보려는지묶긴 생활 속에 나를 보는 듯 한둘이 아닌 모습이나뿐일까 적은 흙 속에 삶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꽃 한 송이가 대견하다 흙의 명분을 끝까지 잃지 않고호흡하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Post Views: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