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9월 3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꿈속에 책 속에 가랑잎을 끼어드리고 싶은 마음의 사람은 뉘일까 등 뒤에 들러 오는 듯한목소리를 귀에 담으며 미루었던 얘기를 들러 드리고 싶었던 날밀려오는 바람이 살며시 뺨을 치고 올 때 설레는 마음은 공중에 떠 있는달 그림자처럼 어깨의 손을 살며시 언저올 것 같은손길이 가슴 조이며 재촉의 마음은얼굴을 붉게 하며 이 밤의 아름다운 별꽃 들이나에게 마구 쏟아져 오는 듯 꿈을 깨고 싶지 않은 이 밤꿈속에 깊이 잠들고 싶다. Post Views: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