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9월 8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낙엽 발길에 밟히어도자연 속에 몸을 감추며 또다시푸르고 푸른 나뭇잎들을 세상 밖으로내어 보내기 위하여 밟히고 고통을 맛보며밑 거름의 즐거움을 스스로 견디며소리 없이 묻혀야 했던 땅 위에 후회도 원망도 미련도남겨놓지 않으며 다시 떠오르는 태양의 빛이새싹을 보기 위하여 지루하고 야속한 마음도한결같이 다시 볼 새싹을 바라보았다. Post Views: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