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9월 8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허전한 마음 가을이 몇 번 오고 간들송편 하나 입에 넣어주는 사람 없고 가을이 몇 번 온들손잡고 산길 한 번 함께 밟아 보지 못하며 가을이 지나간들겨울이 온 들 얼어붙은 마음을누가 풀어 줄까 창 넘어오는 달빛은차갑지만 하고 마음을 달래며 별들과 춤을 추며흥겨운 밤이 아닐지라도 옛 즐거운 마음을 잊을 수 없어마음의 한숨을 긴 밤과 함께 날려 보낸다 가을이 몇 번 온들겨울이 다시 온들 허전한 마음의 날들이오늘뿐 인가 Post Views: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