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짧지만
사랑은 오래 지켜가기는 어렵다
사랑은 쉬워도 사랑을 감당하기까지는
고통과 눈물이 있다
사랑을 고백하기보다
간직할 수 있는
사랑의 비밀과 꿈이 있어야 한다.
사랑은 남을 사랑하기보다
자신의 사랑도 함께해야 한다
사람과의 사랑은
영혼이 호흡할 수 없으며
함께 할 수 있는 관계이다
사랑은 가까운 곳과
멀리 있는 사람도 함께해야 한다
사랑은 얻은 사랑도 있지만
잃어버린 사랑도 함께해야 한다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하여
내가 존재하며
나를 더욱 지켜나가야 한다
모두 다 잃어버리며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그림자만 남기며
추억만 있을 뿐이다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며
존재하고 있을 때 숨 쉬면
사랑의 존재가 빛이 난다.
사랑을 영원히 간직한 사람은
사람의 힘보다
주님의 사랑이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