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12월 12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빨간 코트 빨간 코트에어깨 위에 뽕은 날개를달아 놓은 듯 날고 싶은 마음은밤하늘 위에 별들처럼떠있고 싶다 속삭이고싶은 곳을 찾아가 열두 달 속에밀렸던 얘기를 밤새껏풀어놓고 한 이불 속에서뒹굴고 새벽의 종소리가울려올 때까지 하품하며눈 비비고 싶다. Post Views: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