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3년 2월 11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얼굴 나의 웃음 없는 얼굴이너에게 보일까 봐 보고 싶어도 가까이 갈 수 없는나의 마음 까칠하고 화장기 없는 얼굴이너에게 옮겨질까 봐 떳떳이 볼 수가 없는지 아침 이슬도 지나간 풀잎처럼시들고 있는 모습인지 땅속에서 깨어난 개구리 울음소리를 듣고나도 깨어났으면 봄의 장단에 맞추어훨훨 날라 꽃의 향기를 뿌리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웃고 있는 꽃들의 얼굴을 보고 용기 있게 다시 활짝 웃는 얼굴로너와 내가 함께 웃고 싶다 Post Views: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