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4년 10월 18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소리 없이 달려 온 시간 낙엽 잎을 모아한쪽 벽은 단풍잎으로 한쪽은 누런 벼밭으로알알이 익은 풍성한 고개 숙인 곡식들 한쪽 벽은 파란 하늘로새가 날고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낚아 보려는어부의 모습을 한 칸의 공간을마음으로 꾸며 보며 풍성한 가을을맘껏 마음에 담고 싶다 작은 행복은나를 위로 하며 호흡하고 있는 생명을 이어가는보람이 조촐한 삶이욕심내지 않아도 소리 없이 달려온시간이 행복하기 때문인지 Post Views: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