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8년 10월 15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오늘 밤 듣고 싶고부르고 싶은 가을 노래찾아오는 손님은귀뚜라미 소리뿐 소리를 듣기보다침묵이 오는 밤갈라놓은 마음을더욱 나를 돌아보게 하는지 오늘 밤은마음을 열어놔야지누구라도 바람 소리를 듣고이쪽으로 발길을 옮겨 오지 않을까 곧 달려오는 듯한문소리가마음 설레게 하는지 혹시…망설이다 돌아서지는 않을까뛰어 나아가 붙잡을까 하지만기다리는 마음이 오늘뿐인가 꿈이라도 또 꿔보는이 밤이별빛이 창 너머 소식을 전하러 오는지오늘도 내일도 Post Views: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