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9년 5월 25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길 바람이꽃이 피어날 곳으로 절벽의 언덕길 위에깊은 산 속으로 바람이 나의 길을찾고 있다 높은 곳낮은 곳 가리지 않고 부탁 없는 바람에게나를 맡긴다. 지나간흔적도 없어도태양을 보고 가는 소리 없이 피었다가 가도섭섭함이 없이 언제나 내 곁에바람이 나의 길을 갈아 놓아도바람에게 맡긴다. Post Views: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