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1년 8월 14일2021년 8월 14일 글쓴이 Young Kim마음의 빚 다리 뻗고 잘 수 있는 빚 누가 떠맡을 수 있을까 배 속에서는 빚 없이 홀가분하게 나왔지만 눈 뜨고 나오면서부터 짊어지고 벗어나지 못한 마음의 빚을 언젠가는 홀가분하게 벗어 버릴 수 있을까 단념하고 웃고 사는 한순간 지나가는 것처럼 쌓아둘 것도 버릴 것도 없이 마음에서 벗어 버리고 사는 이제는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닌 세월 따라가는지 Post Views: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