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3년 4월 13일2023년 4월 13일 글쓴이 Young Kim너를 보려 …. 전하지 못한 마음을 너에게 먼저 얼굴을 내밀며 분홍빛 단장하고 입을 맞추며 네 앞에 얼굴과 향기를 코에 갖다 대며 화장품 냄새에 지쳐있을 철쭉꽃 향기를 순간이라도 잊을까 하여 잎이 찢어 바람에 날려도 너의 모습을 보기 위해 너의 입술에 꽃잎을 달며 매달려 즐거워하는 모습에 몸을 던져 보고 싶은 마음 미룰 수 없어 모든 일 제치고 너를 보려… Post Views: 968
웃을 일이 없어도 꽃을 보면 웃는다
꽃은 말이 없어도 마음으로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