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고 싶을 때

소리치고 싶을 때
노래를 불러요
답답한 마음이 풀려요

쓸데없는 걱정이
나를 잡으려 할 때
그때마다 흘려보내고
나의 꿈 생각해요

아무날도 아닌데
벌써 실망해요
또 오고 갈 때에 날 찾아와요

아직도 남은 꿈
서둘러 보내고 싶지 않아요

늦지 않아요
지금부터
꿈을 쪼개 하나씩 나누어
하나씩 만들어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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